LG유플러스는 기업용 스마트폰의 도난과 분실에 대비하는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MDM) '유플러스비즈(U+ Biz) 모바일보안'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분실 시 원격 잠금, 초기화, 백업 등의 원격제어 기능과 SW 배포, 기능 제한, 통계관리 등의 기업 업무관련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 스마트폰 원격관리 토탈 솔루션이다.
U+ 비즈 모바일보안은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 원격으로 스마트폰을 잠그거나 초기화 · 백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전용으로 제공됐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의 분실이나 해킹 등을 통한 정보 유출이나 악성코드·바이러스 노출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게 LGU+의 설명이다.
또한 위치추적 기능을 이용해 분실 스마트폰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도 있다.
기존 iOS의 경우 일부 기본 기능은 지원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관리자가 제공하는 특정 SW설치 및 배포, 비밀번호 정책 및 카메라 차단 등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베이식 요금제가 월 1천원, 베이식 전체 기능과 소프트웨어(SW) 배포와 기기 보안정책 관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요금제가 월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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