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나희의 미모가 다시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전설의 레전드'에 등장한 김나희는 미모의 전학생 역을 맡아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 ▲ 개콘 얼굴 보고 개그우먼 뽑나? - 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
이날 방송에서는 ‘얼짱’ 전학생 김나희의 등장으로 술렁이는 남학생들과 찬밥 신세가 된 김대성과 신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남학생들은 “남자친구가 없다”는 김나희를 챙기며 신보라를 무시했고 평소 김대성을 따라다니던 유민상마저도 김대성에게 “꺼져”라고 말해 개콘 무대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위기감을 느낀 신보라는 김나희에게 “얼굴 믿고 함부로 했다가는 가만 안 두겠다”고 경고를 했지만 "너 예쁘다고 전 학교에서 유명했다"는 김나희의 말에 곧바로 수긍해 폭소를 안겼다.
김나희 등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 김나희, 신보라를 위협하네", "개콘 레전드 김나희, 예쁘긴 하네", "김나희 개그계 여신 등극", “연예인 게스트인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신인 개그우먼으로 데뷔 초부터 수려한 외모와 모델급 몸매로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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