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가 추석을 맞아 고운 한복을 입고 추석 인사를 전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 ▲ 씨스타에게 이런 매력이 있었네 -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17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올 한해 씨스타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추석을 맞아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행복 가득한 명절이 되시길” 라는 글과 함께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씨스타 멤버들은 평소 무대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단아한 모습으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다소곳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멤버들 모두 은은한 빛깔의 한복에 쪽머리를 정갈하게 한 채 두 손을 공손히 모은 모습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해 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씨스타 한복도 잘 어울린다”, “씨스타 섹시한 컨셉 말고 다양한 모습 보여주길”, “씨스타 한복, 한복 입고 무대에 섰으면”, “씨스타 추석 인사에 벌써 풍요로운 마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스타 멤버 소유는 매드 클라운과의 듀엣곡 ‘착해 빠졌어’로 음원 사이트를 올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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