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11일 그룹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그룹'을 출시한 지 6일만에 가입자수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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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인기 앱 순위 1위를 달성한 '카카오그룹' 어플리케이션 - 사진 : 카카오 홈페이지 |
카카오그룹은 지난 5일, 100만 가입자를 모아 앱스토어 무료인기 항목에서 1위를 한데 이어 출시 3일만인 지난 8일에는 구글 플레이 무료인기 항목에서 1위를 했다.
그리고 출시 6일만인 11일 500만 사용자와 250만개의 그룹을 넘어서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그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새로운 그룹을 생성하는 그룹장에게는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해피투게더’ 스티콘을 지급하고
29일까지 3명 이상의 그룹을 생성하는 그룹장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미공개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미니인형 (4개입)’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그룹은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에서 주고 받던 사진과 채팅 내용을 채팅방 멤버끼리만 공유하되, 언제든지 다시 확인이 가능하도록 간직하고자 하는 사용자 요구에 맞춰 개발됐다"며
"카카오톡의 그룹채팅방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채팅방과 그룹을 넘나들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따라 더 편리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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