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5S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하지만 과거 아이폰 시리즈의 출시때 마다 상당수의 루머는 늘 현실화된 스펙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번에도 또한 인터넷 상에서 떠돈 소문 대부분이 현실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일부 언론매체가 평가하고 있어 화제다.
우선 일본발 소문인 내달 20일 출시설에 대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앞서 미국 IT 전문업체 올씽디(AllthingsD)도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내달 10일 공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아이폰5는 9월12일 공개되었다. 따라서 9.11 테러 12주년을 피해 새로운 아이폰5S가 공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지문인식' 기능과 '카메라' 그리고 'A7 프로세서'에 대한 루머도 다루어졌다.
애플이 지난해 지문인식 관련 회사인 오센텍테크놀로지(AuthenTec)를 인수했다는 점을 통해 지문인식 기능 탑재는 거의 확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맥루머스(macrumors) 등 해외매체에 의하면 아이폰5s에 탑재될 A7은 듀얼코어로 개발됐으며, 속도면에서는 기존 A6에 비해 31% 향상됐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 모바일 OS 최신버전인 iOS7이 신제품 공개 행사가 끝난 뒤 약 일주일이 지난 9월 16일 공개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아이폰5S는 저가형 제품인 아이폰5C와 함께 내달 10일 미국에서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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