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지난 25일 막을 내린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행복했었다. 순신아~ 순신이랑 마지막 촬영날 찍은 사진이에요.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최고다 이순신’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아이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 ▲ 조정석 아이유 귀요미 커플샷 - 사진 : 조정석 트위터 |
사진 속 조정석은 드라마 여주인공 아이유와 나란히 주먹을 쥐고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고 꽃받침을 한 아이유의 앙증스러운 포즈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며 시선을 끌고 있다.
조정석은 이어 “오늘이 되니까 끝났다는 게 실감이 조금씩 나네요.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고 그냥 다 고맙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다시 한번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 후속작으로 3대가 함께 생활하는 왕씨 가족을 중심으로 부부간의 갈등, 부모의 편애에 대한 자식들의 갈등 등을 그린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진형욱 연출, 문영남 극본)이 방송된다. 8월 31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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