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보건소는 토요일 열린보건소 운영과 관련하여 대사증후군 검진과 상담을 위한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매주 운영한다.
평일에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서 토요일에 대사증후군 검진과 상담과 고위험군의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사증후군 검진과 상담을 제공한다. 검진과 상담은 미리 예약(02-2286-7171)해야 받을 수 있다.
8월 10일과 24일에는 대사증후군 검진결과 위험요인을 2개 이상 가지고 있는 대상자와 그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프로그램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예방과 관리법 ▲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위한 운동법 ▲ 대사증후군 탈출~우리는 싱거운 가족(염도측정 체험) ▲ 가족구강교육 현미경을 통한 구강 내 세균관찰, 치면 착색제 도포 및 칫솔질 실습 등 온 가족이 ‘건강’을 생각하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식 교육이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대사증후군 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건강교실도 새롭게 시작된다.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건강교실은 대사증후군으로 판정받은 지역주민의 건강습관 조성을 위한 16주 운동프로그램으로 영양과 구강 등 다양한 건강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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