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12인조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신곡 ‘으르렁’으로 활동에 나선다.
| ▲ 12명의 늑대소년 엑소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5일 기존 1집 수록곡에 후속곡으로 선보일 ‘으르렁(Growl)’을 포함한 신곡 3곡이 더해진 정규 1집 ‘XOXO(Kiss&Hug)’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엑소는 이미 정규 1집 ‘XOXO(Kiss&Hug)’로 출시 한 달 만에 38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늑대와 미녀'로 데뷔 첫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 등 맹활약을 펼친 바 있어 후속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크다.
또한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음반차트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올킬 등 각종 음악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엑소는 8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일 KBS ‘뮤직뱅크’, 3일 MBC ‘쇼!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엑소는 카이, 루한, 타오, 첸, 세훈, 레이, 시우민, 백현, 디오, 수호, 찬열, 크리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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