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그동안 숨겨둔 댄스 실력을 과감히 선보였다.
| ▲ 김성령, 삐끗댄스에서 잰틀맨까지 - 사진 : SBS TV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쳐 |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100회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성령은 특유의 삐끗 댄스로 힐링 동창회 분위기를 띄었다.
MC 한혜진은 윤도현이 즉석 행복송을 부르자 “방금 노래를 들었는데 뭔가 허전해요. 춤이 빠지면 안되죠”라며 김성령을 향해 “새로운 댄스를 준비하셨다고 들었다”고 김성령을 향해 운을 띄웠다.
지난 83회 출연 당시 몸치굴욕을 겪었던 김성령은 “댄스가 왜 이렇게 부담스러울까요?”라며 하면서도 이내 상반신 댄스부터 싸이의 ‘젠틀맨’ 안무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김성령은 이날 함께 출연한 고창석에게 반말을 해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MC 한혜진은 "고창석 씨가 동생이냐"며 깜짝 놀라자 고창석은 "내가 70년생이다. 김성령보다 세 살 어리다"며 "누나 앞으로 잘 하겠습니다"라고 특유의 애교 섞인 미소로 답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 고창석, “제가 누나보다 세 살 어리답니다" - 사진 : SBS TV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쳐 |
한편 이날 100회 특집엔 김성령, 고창석 외에 법륜스님, 윤도현, 홍석천 등 그동안 힐링캠프를 빛낸준 게스트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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