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부부, 네 명의 자녀, 가사도우미 없이 둘이 키워

예능/드라마

아이들이 커 가는 과정 놓치고 싶지 않아

션-정혜영 부부가 네 아이를 가사도우미 없이 네 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공개해 화제다.

▲ 자타공인 잉꼬부부 (사진 =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지난 15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션-정혜영 부부가 출연해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혜영은 "네 아이를 키우려면 가사도우미가 세 명쯤 있느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없다. 시간 조정이 가능한 직업이기 때문에 그냥 둘이서 조율해 키우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정혜영은 "가사도우미의 도움을 받지 않는 이유는 아이들이 커가며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하기 때문"이라며 "아이들이 커 가는 과정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션은 아내 정혜영이 육아 때문에 작품 활동을 포기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이에 정혜영은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2004년에 결혼한 션과 정혜영은 하음, 하랑, 하율, 하엘 4명의 자녀를 뒀으며 연예계 대표적인 기부천사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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