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 동시간대 1위, 의미 없는 경쟁 (사진 = MBC TV '오만과 편견' 홈페이지 화면 캡처)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오만과 편견’은 지난 7회분보다 0.6%p 상승한 시청률 11.3%(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한열무(백진희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열무는 15년 전 죽은 동생 한별이 사건을 구동치에게 다시 수사해주길 부탁했고, 이에 구동치는 “공짜로는 못해주지”라고 말했다.
이에 한열무는 “그럼 돈 줘요?”라고 반문하자, 구동치는 “마음 주라. 나랑 연애하자”며 갑작스럽게 고백해 한열무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TV ‘비밀의 문’은 5.5%,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는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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