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의 남자 친구인 골프선수 안성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힐링 야식캠프’ 특집으로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연예계 대표 독거남 배우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과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가 백종원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으니 뿌듯하더라"며 "제발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안성현 내심 부러운 주상욱 (사진 =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이어 "성유리에게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에 고백했을 것"이라며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느냐. 유리가 얼른 좋은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MBC TV 드라마 ‘신들의 만찬’을 통해 호흡을 맞춘 인연을 가지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6월 연인 안성현과 함께 홍콩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성유리의 연인 안성현은 2005년 KPGA에 입회해 데뷔, 올해 국가대표상비군 코치로 발탁됐으며 현재는 SBS 골프채널 '골프 아카데미'에 출연 중이다
주상욱이 성유리의 열애를 언급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성유리 열애 화끈하다", "주상욱, 성유리랑 친한가봐", "'성유리, 안성현 잘 어울리네", “주상욱, 안성현 질투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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