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이파니가 배우 문근영과 동갑내기임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중년배우 김일란과 함께 출연한 이파니는 문근영과 같은 86년생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 ▲ 강한 자신감이 미모의 비결 -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
이날 방송에서 동갑내기 연예인의 동안과 노안의 대표적인 예를 살펴보던 중 이파니는 "저는 문근영 씨와 동갑이다"라며 "19살 때부터 그렇게 비교를 당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문근영과 본인 중 누가 더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제가 더 낫다. 문근영 씨는 귀엽지만 난 다 가졌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섹시함까지 갖추지 않았냐"고 덧붙여 외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이파니는 다이어트로 30kg을 감량한 사연과 함께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
둘째 출산 후 몸무게가 78kg까지 나갔던 이파니는 "영화 출연을 위해 두 달 만에 출산 전 몸무게로 감량했다"면서 그 비결로 "평소 오일을 이용한 셀프 마사지를 즐기고, 출산 후 탄력이 떨어지는 가슴과 엉덩이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파니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파니 문근영 동갑이라니 깜짝 놀랐다", "이파니 문근영과 동갑내기라니, 19금 화보 찍느라 늙으셨나?" "문근영 이파니 동갑, 꿈에도 몰랐던 사실", “충격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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