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혜정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에 홍일점으로 합류한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79cm 장신인 이혜정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해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쳐 여자 프로농구팀 우리은행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 2005년 농구를 그만두고 모델로 변신, 한국 모델로는 처음으로 2011 S/S 크리스찬 디올 파리 컬렉션에 오르는 등 모델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이혜정의 인스타그램에 “연습만이 살 길. 드리블. 뷰티풀 촬영 중”이란 글과 사진이 누리꾼의 관심과 함께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 ▲ 농구 연습 장난 아니네 - 사진 : 이혜정 인스타그램 |
공개된 사진 속 이혜정은 짙은 메이크업에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채, 의상과는 어울리지 않는 자세로 드리블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보촬영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농구 연습을 하고 있는 이혜정의 열정적인 모습이 오는 22일 방영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번 농구단은 이혜정 외에도 줄리엔강, 서지석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 기존 멤버인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박진영, 존박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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