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는 최고의 지리적 위치, 투자자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 등 다양한 경쟁 우위를 갖춘 매우 매력적인 투자 대상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메이카 정부는 자메이카인과 외국인 모두가 자메이카에 더욱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이니셔티브를 제공하는 국가 투자 정책을 승인했다.
각 부처와 관련 기관은 투자 과정 전체에 걸쳐 투자자에게 많은 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메이카는 또 미주개발은행(IDB)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서비스 부문을 확대하고 농업 비즈니스, 에너지, 영화/애니메이션/음악, 글로벌 디지털 서비스, 물류 및 인프라, 제조, 광업, 및 관광 분야에 대한 투자를 독려하고 있다.
앤드루 홀니스 자메이카 총리는 “자메이카에 투자하기에 이보다 더 적절한 시기는 없었다. 자메이카 정부는 거시적으로 안정적인 재정과 손쉬운 사업 진행을 우선시하는 변혁적이고 형평성 있으며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결과 자메이카는 전통적인 지역뿐 아니라 신흥 지역에 대한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해 팬데믹 위기에서 벗어나 경제적으로 강한 반등을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몬테고 베이에서 ‘자메이카 - 카리브해의 근해 배송 허브(Jamaica - Nearshore Delivery Hub of the Caribbean)’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인베스트 자메이카 2022(Invest Jamaica 2022) 콘퍼런스에는 특별 초빙된 400명 이상의 글로벌 투자자, 이해관계자 및 고위 기업 임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잠재적 투자자들은 패널 토론, 목표 시장 분야 프레젠테이션, 교류 기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자메이카의 투자 가능성, 산업 부문별 기회, 경쟁 우위 등을 평가한다.
아우빈 힐 상원의원 겸 산업투자상무부 장관은 “자메이카에 투자하고 놀라운 혁신, 변혁 및 경제 성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 세계 투자자를 초대하고 있다. 인베스트 자메이카는 더욱 지속 가능한 자메이카 경제 및 비즈니스 환경 개발, 투자, 성장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여주는 자메이카 정부의 여러 이니셔티브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타리크 알리 IDB 캐러비언 제너럴 매니저 겸 자메이카 총괄은 “자메이카는 안정적인 거시 경제 전망, 물류 및 아웃소싱과 같은 분야의 성장, 우호적인 사업 환경으로 카리브해 최고의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인베스트 자메이카 콘퍼런스는 투자자들이 이러한 긍정적인 면을 직접 보고 이 곳이 사업하기 좋은 이유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메이카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참여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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