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2 05:46 |
작년 경제자유구역 외국인투자 43% 증가
2022/01/05 08: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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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래 최고 실적, 누적기준 200억불 돌파, 그린필드형 투자 98%
지난해 경제자유구역에서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신고기준으로 전년 대비 42.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액으로는 13억 1000만 달러. 도착기준으로는 126% 증가한 8억 4000만 달러였다.

이는 최근 3년래 최고 실적이다.

투자 유형(신고기준)을 보면 사업장 신‧증축에 수반되는 그린필드형이 12억 8000만 달러로 전체의 98%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의약과 금속 분야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19.2% 증가한 5억 2000만 달러, 서비스업은 리조트개발‧물류‧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5억 20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 중 신산업 비중은 제조업의 85%, 서비스업의 54%를 차지하여 지역에 특화된 신산업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 비중을 보면 유럽연합(EU) 40.8%, 중화권 31.6%, 북미 10.6%, 필리핀 10.0%, 일본 6.0% 순이었다.

EU는 의약·리조트개발·물류, 중화권은 의약·물류·금속, 북미는 의약·물류·2차전지, 필리핀은 리조트개발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였다.

특히, 2021년에는 EU·중화권·북미 공히 의약·바이오 분야 투자가 인천으로 중점 유입되어 글로벌 바이오 생산거점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자유구역별로는 인천 7억 1000만 달러, 부산진해 2억 9000만 달러, 동해안권 1억 달러, 경기 9000만 달러, 광양만권 8000만 달러 등이었다.

2020년 신규로 지정된 광주와 울산을 제외한 7개 모든 경제자유구역에서 외투실적이 증가하였는데, 그간 인천과 부산진해 지역으로 외투가 집중되는 현상이 완화되어 2021년은 경제자유구역의 외투유치에 있어서도 지역균형발전 성과를 이룩한 해로 평가된다.

[ 시장분석팀 news@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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