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이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오지은과의 불화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TV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정준은 지난 6월 SBS TV '정글의 법칙' 촬영 도중 중도하차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함께 오지은과의 불화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은 “지독한 고산병 증세로 죽음을 떠올릴 정도로 고통스러웠다”며 중도하차 진짜 이유를 말하고 “왕따를 당한 게 아니며 팀원들이랑 진짜 잘 지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지은과의 갈등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 ▲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당시 상황 - 사진 : SBS TV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캡처 |
오지은은 가파른 비탈길 대신 안전한 길로 돌아오라는 남자 출연자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험한 길을 택했다.
그러자 정준은 “말 진짜 안 듣는다”고 화를 냈고, 오지은 역시 “도와주지도 않을 거면서 왜 그러느냐”고 짜증을 내며 다투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을 탔다.
이러한 당시 상황에 대하 정준은 “워낙 경사가 심해서 떨어져도 못 잡아주는 상황이어서 진짜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정준의 해명 발언 이후 오지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그녀의 요가복 몸매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 ▲ 볼륨감 넘치는 요가복 몸매 - 사진 : SBS TV E! '스타뷰티쇼‘ 방송화면 캡처 |
오지은은 최근 SBS TV ‘스타뷰티쇼’에 출연해 S라인 만드는 요가 동작을 직접 소개했다.
이날 동작 시연을 위해 가슴히 훤희 드러내는 요가복으로 등장한 오지은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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