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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세계 주요 시장에 출시할 예정인 ‘LG G패드 8.3’ - 사진 : LG전자 |
LG전자는 1일 화질과 디자인, 호환성 등을 전면에 내세운 태블릿 ‘G패드 8.3’의 주요 사양과 디자인을 공개했다.
G패드는 초고화질(풀HD) 디스플레이 등 최신 사양을 갖춘 모델로 애플, 구글, 삼성 등이 장악한 프리미엄 태블릿 시장에 새롭게 뛰어들었다.
LG전자는 오는 6일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3'에서 첫 G시리즈 태블릿인 'LG G패드 8.3'을 선보일 계획이다.
G패드 8.3은 화면 크기가 8.3인치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한 손으로도 잡을 수 있도록 가로 너비를 126.5㎜로 설계했다.
또한 테두리(베젤) 두께를 최소화해 비슷한 크기의 태블릿PC보다 실제 화면 크기는 더 크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600'이며 카메라는 전면 130만·후면 500만화소,
배터리는 4600㎃h, 2Gb 램, 구글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운영체제(OS) 등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태블릿들과 동급의 사양을 갖췄다.
특히 G패드는 ‘Q페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연동을 쉽게 했다는 특징이 있다.
무선랜(Wi-Fi) 전용만 나오며 롱텀에볼루션(LTE) 등 통신사용 모델은 출시되지 않는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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