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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핵심인재 10만명 양성으로 디지털 대전환 대비
2020/07/09 18: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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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데이터·지능형반도체 분야 소프트웨어 R&D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소프트웨어 진흥법 후속조치 3차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는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소프트웨어 진흥법의 하위법령 마련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6월 30일 1차 토론회(공정한 소프트웨어 시장 환경 조성 분야), 7월 7일 2차 토론회(소프트웨어 기업 성장 분야)에 이어 이날에는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술개발, 소프트웨어 안전 및 개발보안 분야를 다루었다.

소프트웨어 진흥법 개정안에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시책 수립·시행, 전문 교육기관 설치,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초중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진흥, 소프트웨어 영재 발굴 및 육성, 소프트웨어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초 연구 진흥 및 공개 소프트웨어 방식 활용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개정안을 이행하기 위한 하위법령의 구체적 내용과 정책지원 방향을 소개하고,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먼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인공지능 대학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 혁신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고급·전문 인재 양성방안과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한 산업계 실무인재의 전환교육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현재 한국판 뉴딜에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력 및 융합인재 등 핵심인재 10만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계획이 담겨있다.

이를 위해, 우선 이번 3차 추경을 통해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교육생을 100명 추가(10억원)하여 올해 총 850명을 교육하고, 제조업 등 산업계 재직자에 대한 인공지능 교육을 신규(산업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 36억원) 추진한다.

지역 산업인력에 대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도 강화(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 200억원) 한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올해 하반기 2단계 개편방안을 마련하여 대학에서의 소프트웨어 교육 고도화 및 확산 방안을 추진하고, 인공지능 대학원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방안도 논의되었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분야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대표적 대형사업인 소프트웨어 컴퓨팅 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비대면 및 데이터, 지능형반도체·양자정보통신·5G네트워크 등 분야의 새로운 하드웨어(HW)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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