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예술의 가치 확산을 위해 예술나무운동 홍보대사인 송경아 씨가 강연하는 예술나무 릴레이 토크를 9월 3일(화) 오후 6시 아르코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예술나무 릴레이 토크는 예술의 가치 확산을 위한 ‘Artistree Relay Talk’의 그 두 번째로 김영하 소설가의 ‘왜 우리는 예술가가 되어야 하는가’에 이어 모델 겸 웹툰작가, 미술가인 송경아의 ‘예술과 함께 하는, 즐겁고 탐나는 일상’이 준비되어 있다.
| ▲ 모델 송경아의 '예술과 함께 하는 즐겁고, 탐나는 일상' -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송경아는 데뷔 15년차의 베테랑 모델답게 국내는 물론 뉴욕, 파리, 밀라노 등 전 세계적으로 패션계가 가장 선호하는 톱모델 중 한 명이다. 또한 다양한 영역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이며 미술작가이자 웹툰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창작 일러스트 작품집(‘키스 미 트래블’, ‘패션모델 송경아, 뉴욕을 훔치다’)을 2권 발간하고, 포털사이트에 패션 웹툰(송경아‘s Diary)을 연재했으며, 국제 아트페어 ’아트 아시아 2012‘에 자신의 작품을 출품한 경험이 있다.
이렇듯 창의적 예술가의 삶으로 변신한 송경아! 그녀를 예술과 함께 하는 삶으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
송경아는 이번 예술나무 릴레이토크를 준비하면서 “아뜰리에에서 그림 작업을 할 때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듯한 희열을 느낀다”며 “언젠가는 지금의 작품을 모아 개인 전시회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그녀는 ‘웹툰 및 미술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그리고 ‘예술활동을 통해 찾아온 삶의 변화들’, ‘우리에게 예술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고자 한다.
송경아의 ‘Artistree Relay Talk’는 9월 3일(화) 오후 6시부터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1층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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