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2 07:40 |
민·관 협력 기반 ICT 스타트업 본격 육성
2020/06/26 08: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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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스타트업 애로 겪는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 통해 개발기술 사업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도 민관 협력 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참여하는 16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대기업이 ICT 분야의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을 3년간 협력 지원함으로써 스타트업이 핵심기술 개발을 앞당기고, 개발된 제품·서비스가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기업에게는 정부가 연간 2억원(1차년도인 ‘20년에는 1억원)의 R&D 자금을 총 3년간 지원하고, 대기업은 자체 운영하는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프라 제공, 기술·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에 공고를 진행하여 D.N.A(Data, Network, AI) 중심의 ICT 분야에서총 53개의 스타트업이 과제를 제안하였고, 기술성·사업성 등 평가를 거쳐 최종 16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기술환경 변화 및 요구에 따른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의 도전적인 과제들이 많았다.

특히,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비대면 금융상담, 5G 기반 보안성 강화기술, 실감형 증강현실(AR) 기반 사이버 견본주택 구현, 블록체인 기반 해외 결제기술 등 비대면 산업 및 디지털 인프라 등과 관련된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혁신적 기술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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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민관 협력 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 (자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한편, 이번 사업은 지원과제의 수(16개)가 소규모였음에도 대기업들은 스타트업과의 개방형 협업(Open Innovation)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SKT, KT, 삼성전자 등 총 9개 대기업이 멘토 기업으로 참여하여 최종 선정된 16개 멘티 스타트업과 짝을 이뤄 다양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

SKT, KT등 통신사는 5G 기반 네트워크 등 실증환경을 제공하고, 신한, 하나 등 금융 분야 멘토기업은 금융플랫폼 기반의 API 및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멘토 대기업은 스타트업이 특히 애로를 겪는 판로개척, 마케팅 등 지원을 통해 개발기술의 사업화 성공률 제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조헌성 기자 chohs@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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