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1 05:52 |
주민센터 강좌 수강신청, 카톡으로도 한다
2020/06/17 07: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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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 카카오,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강좌를 수강하려는 국민은 앞으로 카카오톡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카카오와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7일 오후 경기 성남시에 있는 카카오 판교사옥에서 열린다.

지금은 주민자치센터의 교양·전문강좌를 수강하거나, 구청의 강당이나 회의실 등 공공시설을 이용하려면 지자체 누리집이나 공유누리에 접속하여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 정부가 먼저 오픈API를 개발하고, 카카오가 카카오톡 등의 서비스와 이를 연계하면, 국민이 카카오 앱으로도 강좌수강이나 시설 이용을 할 수 있다.

같은 방식으로 국민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주민등록등본 등 전자증명서를 신청하여 발급받거나 세금․과태료 등을 고지받아 납부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또한 카카오가 가진 인공지능·인증 관련 기술력과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디지털 서비스 역량이 활용되면,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민관협업으로 디지털 정부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 기업과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고, 이번 카카오와 업무협약 체결로 본격화되었다.

특히 사회관계망(SNS) 서비스나 인공지능(AI) 비서․스피커,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등은 이미 많은 국민이 이용하고 있고, 이들과 공공서비스가 연계될 때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손지연 기자 jyson@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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