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9 06:42 |
하반기 FTA활용 중소기업 수출 2,500개사 지원
2019/07/04 16: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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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전문인력 연간 1만명 양성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정부의 수출총력 대응체계 점검의 일환으로 전국 자유무역협정(FTA)활용 지원기관장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활용 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FTA를 활용한 수출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산업부는 하반기에 중소기업 2,500개사에 대해 FTA활용을 통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및 FTA 전문인력 양성, 원산지관리시스템 보급, 해외 FTA 활용지원센터 추가 개소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새로운 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수출 초보기업 우선지원, 지역 컨설턴트별 영세기업 전담지원, 지역별 취약업종 지정 운영 등을 통해 취약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이 FTA활용 전담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FTA실무 관련 재직자 전문교육과 원산지관리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연간 1만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FTA특혜관세 적용을 위해 필요한 원산지 확인서·증명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소기업용 간편형 원산지관리시스템을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원산지관리시스템(‘FTA-KOREA’)을 대한상의의 온라인 원산지증명 발급 시스템과 연계시켜 FTA-KOREA를 통해서도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부담을 크게 줄여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하여 올해 6월 필리핀(마닐라) 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9월 중 인도 첸나이에 해외 FTA 활용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해외센터는 우리 진출기업 및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FTA 홍보 및 활용상담과 통관 등을 지원함으로써 FTA를 활용한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상반기 실적 점검 결과, FTA활용 지원사업은 90% 이상이 영세·중소기업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고, 수출 초보기업도 9%수준 지원하는 등 취약기업 수출역량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헌성 기자 chohs@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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