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9 06:29 |
하반기 무역금융 119조원으로 공급 확대
2019/07/03 07: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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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신규 보험 한도 2배 우대에기존 한도 10% 일괄 증액
정부가 올 하반기에 119조원 규모의 무역금융을 공급한다.

특히 3분기에 70조원을 집중 지원해 수출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한다. 돈이 없어 수출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또 당초 6월까지인 신규 무역보험 한도 2배 우대 조치를 오는 12월까지로 연장하고, 기존 보험한도 10% 일괄 증액 조치도 확대한다.

신남방·신북방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106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금융지원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초고위험군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무역보험기금 내에 특별계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해외 전시회·무역사절단은 소비재와 신수출성장동력을 중심으로 하반기에 400여회 지원한다.

수출지원기관들도 수출 확대를 위해 총력 지원 체계 정비에 나선다.

무역협회는 수출활력촉진단 2.0과 수출활력상황실을 통해 현장 애로를 집중 해소한다.

코트라는 무역관 별 성과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수출 부진 시 원인을 분석해 맞춤형 지원한다.

무역보험공사는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무역금융 총력지원단을 운영해 계약 기반 특별 보증, 수출채권 현금화 보증을 적극 이행한다.

수출입은행은 수출금융촉진반을 구성해 매월 수출 동향과 여신 지원 현황을 점검,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3분기 중으로 수출 금융 지원 실적 제고를 위한 여신지원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수출애로해소 전담반을 구성해 본사, 국내 31개 지역본부, 해외 14개국 22개 사무소를 통해 수출 애로를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간다.

산업부는 수출구조 4대 혁신 노력 가속화를 위해 품목, 시장, 기업, 인프라 등 4대 분야별로 액션플랜을 마련하여 수출 재도약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7월 중 수출시장구조 혁신방안을 수립하여,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디지털 무역 촉진,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방안,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확대 등 수출구조 혁신 노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 조헌성 기자 chohs@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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