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6 01:07 |
국가필수의약품 36개 추가 지정, 총 351개로 확대
2019/06/12 08: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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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중심으로 안정공급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결핵치료제인 이소니아지드 주사제 등 36개 의약품을 추가하여, 총 351개 국가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관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36개 의약품은 ▲결핵치료제 3개 ▲말라리아 치료제 7개 ▲법정 감염병 치료제 20개 ▲재난대응 및 응급의료용 약 1개 ▲지정 감염병 등 치료제 5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추가 지정은 11일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의 의결을 거쳐 결정되었으며, 감염병과 결핵 치료제 등 국민 보건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집중적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 협의회 회의에서는 최근 유니덜진 정제(자궁 출혈 방지제) 등 필수치료제의 공급 중단 발생에 대한 행정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필수의약품 관리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식약처는 국가필수의약품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공공부문, 민간부문에서 공급 중단 등 우려가 있는 경우 특례 수입, 기술‧행정지원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그동안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국가가 지원한 사례로 결핵 치료제 스트렙토마이신 등 해외 의약품 특례 수입, 응급성고혈압 치료제 나이트로프레스주 등 긴급도입 및 그 밖의 행정지원이 있었으며, 안정적인 자급기반 마련을 위하여 수입에만 의존하던 한센병 치료제인 답손 정제를 국내 제약사 위탁제조를 통하여 공급한 사례 등이 있다.

대한의사협회 등 7개 전문단체 및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 현장 의약품 수급 모니터링 센터를 설치하여 국가필수의약품의 제조‧수입, 유통, 사용까지 전주기에 걸쳐 현장 수급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공급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기에 대응하고 있다.

식약처는 국가필수의약품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의료현장과 협력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가필수의약품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추진하여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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