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5 20:55 |
크라우드펀딩 대회 개최, 창업 기업에 크라우드펀딩 지원
2018/05/02 06: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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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기반시설·창업 등 일자리·복지 및 돌봄 분야 참가 공모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최초로 크라우드펀딩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 주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제1회 뉴딜로 희망드림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2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시재생 경제조직의 다양한 재원조달 방안을 지원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와디즈(Wadiz)가 크라우드펀딩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공동체 기반시설(인프라), 도시재생 일자리·창업, 복지·돌봄 등 휴먼 케어 분야 등으로 진행되며, 자격제한 없이 도시재생과 관련한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법인·단체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동체 인프라형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공유주택, 협업 공간, 문화거주지, 공동작업 공간 등을 조성하는 분야이다.

대표 사례로는 서울시 동대문구 창신동에서 동대문시장을 배경으로 봉제업자와 새내기 디자이너를 연결하는 공동작업 공간인 창신아지트, 임차료가 높은 지역강남지역에 합리적 가격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쉐어하우스가 있다.

일자리·창업형은 지역을 기반으로 유휴 공간 등을 직접 기획, 조성·운영하여 도시재생 관련 창업을 추진하는 분야이다.

대표 사례로는 낙후화된 포구 상권의 유휴 공간에서 레스토랑, 카페를 창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시흥빌드가 있다.

휴먼케어형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경제단체 등이 돌봄, 노인복지, 문화·예술 서비스, 관광 자원화 등 지역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분야이대.

대표 사례로는 지역 주민들의 기부금을 모집하여 폐지를 줍는 노인들에게 사회적·경제적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회현당 협동조합이 있다.

국민들의 대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공모 참가 희망자와 관심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도 열린다.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와디즈는 9일,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여 공모전의 취지와 참가 방법, 주요 도시재생사업 예시 등을 설명하고, 대중 투자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주요 혜택과 참가기업의 의무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심사 절차를 거쳐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키로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이 부담해야 할 수수료와 홍보비용, 교육·컨설팅 비용 등이 지원되며, 펀딩 성공 시 기업 홍보 등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온라인 플랫폼 와디즈는 도시재생 전용관 구축,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신규 구축하는 도시재생 대중투자 전용 플랫폼은 대회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대중투자자 모집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향후 와디즈 이외에 다양한 플랫폼 회사와 협약을 확대하여 도시재생 분야의 대중투자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며, 협약을 원하는 민간회사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면 된다.

향후 도시재생 분야에 대중투자가 활성화되면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참여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기금과 연계한 금융 지원을 한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희망상가’에 본 대회 참여 단체가 입주를 신청할 경우 우선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싹기업들이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준비 중이다.
[ 조헌성 기자 chohs@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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