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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패럴림픽 성화, 5일부터 강원도 밝힌다
2018/03/05 07: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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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5개 시군에서 386명의 주자와 함께 90.1km 봉송
평창 동계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2018 평창 패럴림픽 성화가 5일 춘천을 시작으로 강원지역 5개 시·군을 달리며 열정과 희망의 불꽃을 나눈다.

성화의 불꽃은 원주(6일), 정선(7일), 강릉(8일), 평창(9일) 등 강원도 주요 도시를 5일간 달린다.

이번 패럴림픽 성화는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다.

성화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강원도를 달리며 패럴림픽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원도에 도착한 성화의 불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 가능한 ‘무장애’ 이동 수단과 지역 특색을 접목한 다양한 이색 봉송을 통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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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화봉송 주자인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성화 점화중이다 (사진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성화봉송단은 춘천 의암호에서 카누를 이용한 봉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삼악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푸른 북한강 물줄기를 한곳에 모아 놓은 의암호 물레길의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한다.

원주에서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를 찾아 외발자전거로 봉송을 진행하며 2018 평창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또한 정선에서는 대한민국 최대의 석탄역사체험장이자 민영탄광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사북탄광문화관광촌을 찾아 광부인차를 활용한 봉송을 펼친다.

이 밖에도 강릉에선 아름다운 동해바다의 상공을 가로지르는 짚와이어를 이용해 봉송을 진행한다.

강원도에서 성화봉송단은 386명의 주자와 함께 90.1km(주자 봉송 39.6km, 차량 이동 50.5km)를 달리며 시민들에게 성화가 가진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강원도에 입성하는 5일, 성화봉송단은 정부춘천지방합동청사를 시작으로 석사사거리를 거쳐 춘천역까지 11.2km(주자봉송 9.2km, 차량이동 2km)를 달렸다.

원주에서는 따뚜경기장, 남송사거리를 지나 원주시청까지 6.9km(주자봉송 5.4km, 차량이동 1.5km)를 정선에선 북실삼거리를 시작으로 정선아라리촌까지 6.2km(주자봉송 6.2km, 차량이동 0km)를 밝힐 예정이다.

강릉에서는 29.6km(주자봉송 12.6km, 차량이동 17km), 평창에서는 월정사 등을 지나 36.2km(주자봉송 6.2km, 차량이동 30km)를 달리게 된다.

강원 지역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과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개그맨 출신 시각장애인 가수 이동우, ‘의리’의 배우 김보성, 2012 런던 패럴림픽 출전 금메달리스트와 경기보조 커플인 강주영·이윤경 부부 등 유명인과 스포츠인이 주자로 참여한다.

이 밖에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할 스노보드 박항승 선수와 송창호 기술위원이 함께 봉송하고, 청각장애인, 다둥이 부모, ISU 국제심판으로 활약 중인 이 등 국내외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2인 1조로 주자로 참여해 함께하는 성화봉송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춘천을 비롯해 봉송이 진행되는 각 지역에서는 2018 평창 패럴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성대한 지역 축하 행사가 펼쳐진다.

5일 춘천역, 6일 원주시청, 7일 아라리촌 놀이마당, 8일 강릉시청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화려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불을 활용한 창작 공연과 더불어 지역 특색을 담은 모듬북 퍼포먼스와 아리랑별곡, 정선아리랑 응원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춘천에서는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준비되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과 함께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성화봉송단은 지역 축하 행사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이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휠체어 진입로 조성 및 휠체어 배치석을 마련하고 수화 MC 및 객석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패럴림픽 성화는 9일 평창에 도착해 8일간의 대장정을 마감하고 개회식장의 성화대에 점화되어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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