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9 17:02 |
PIS 제안형 펀드 2천억 원 조기 출시
2020/02/06 08: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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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펀드 1.5조 원 조성, 5월 출시 완료
국토교통부는 2월 중순 2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펀드를 조기 출시(제안형 펀드)한다.

또한 제안형 펀드의 투자계획도 검토하고 있으며, 금년 1호 사업의 투자를 통해 조기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해외수주 활성화 대책으로 1.5조 원 규모의 PIS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

‘19.10월 정부와 인프라 공기업 등이 6천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였고 모펀드를 근간으로 민간투자자 등을 모집하여 자펀드의 조성도 추진 중이다.

자펀드는 조기 출시되는 제안형 펀드(2천억 원) 이외에 플랜트(Plant, 3천억 원), 인프라(Infrastructure, 6천억 원), 스마트시티(Smart City, 4천억 원) 펀드로 구성된다.

플랜트·인프라 등 주력 분야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와 같은 신사업도 육성하기 위해 산업별로 자펀드를 구성하였다.

국토교통부는 5월까지 민간투자 모집을 마무리하여 자펀드의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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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 (자료 = 국토교통부 제공) 

금년 중 PIS펀드의 조성 금액 1.5조 원 중 5천억 원을 신속하게 투자하여 해외 수주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KIND와 우리기업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발굴하여 7∼8건의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글로벌인프라펀드(GIF) 4∼7호도 총 4천억 원 규모로 확대 조성하고 금년 조성 금액 중 1천억 원 이상을 투자하여 신남방·북방 지역 등 시장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인프라펀드는 모펀드·자펀드로 구성되는 PIS 펀드와 달리 각각 하나의 투자 펀드로 구성되며 펀드별로 벤처투자, 지역특화 등 목적이 다양하다.

글로벌인프라펀드 4호(벤처펀드, 850억 원)는 활용도 제고를 위해 투자 가이드라인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투자 대상 및 투자금액 한도 등 투자조건을 완화하여 펀드 활용이 활성화되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글로벌인프라펀드 5호(신남방, 1,100억 원)와 6호(신북방, 1,100억 원)는 ‘19.5월 정부, 민간투자자 등으로 조성이 완료되었으며, 투자 대상 사업의 리스크, 수주 가능성 등을 검토 중이다. 금년 각 1호 사업의 투자를 통해 신남방·북방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글로벌인프라펀드 7호(1,000억 원)는 ‘19.1월 베트남 태양광 발전소에 투자를 승인(320억 원)하였으며, 금년 추가 투자를 위해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있다.

올해 KIND의 주도로 200억 불 규모의 정부 간 협력(G2G) 사업 및 투자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정부 간 협력(G2G)은 해외 발주기관 등과 사업을 직접 협의·제안하여 우리기업의 사업권 확보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국토교통부와 KIND는 ‘20.1월 방글라데시 정부와 공동협력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도로·철도·송전선로 등 3건의 사업(93억 불)에서 우리기업이 우선사업권을 확보하였다

또한, 파라과이, 스리랑카, 미국, 러시아 등에서도 정부 간 협력사업 및 투자개발사업(107억 불)을 추진하여 우리기업의 사업권 확보와 해외수주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해외인프라협력센터 1개소를 연내에 추가 구축하여 우리기업의 사업 정보 획득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투자개발사업의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100억 불로 전년 동기 대비 8.5배, 과거 5년 평균 대비 2.7배 상승하였다. 우리기업들이 중동 지역의 플랜트, 아시아 지역의 대형 공항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선전하면서 수주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올해 1/4분기에 해외건설 수주 실적은 계속 호전되어 금년 해외건설 수주는 300억 불 내외로 전망된다.

작년 중동(이라크)의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해 발주와 계약 체결이 지연되었고, 약 130억 불 규모의 계약이 ‘20년으로 이월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1월의 수주실적, 이월 물량 등을 감안 시 수주 실적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금년 해외건설 수주는 300억 불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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