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최근 장기물 발행 비중 확대, 시장 불확실성 증가에 대응하여 국채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고채전문딜러(PD)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개선안에는 장기물 거래를 활성화하고, PD 평가기준을 합리화하여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는 방안이 포함되었다.

아울러 환매조건부채권(RP) 시장에서 기일물 거래를 활성화하고, 시장 참여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 개선 방안은 PD社 및 시장 의견수렴, 관계기관협의, 국조실 규제 심사 등을 거쳐 개정안을 확정하였고, ‘18.10.1일부로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