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우 포스트맨 ‘신촌을 못 가’ 소름 돋는 콜라보 무대 선보여

음악/공연

'슈퍼스타K6' 참가자 임형우와 포스트맨 신지후의 듀엣 무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임형우와 '포스트맨' 신지후가 한 무대에 올라 '신촌을 못 가'를 열창했다.

▲임형우 포스트맨, 환상의 콜라보 무대 ‘감동 선사’ (사진 = Mnet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

'신촌을 못 가’는 남성 듀오 포스트맨이 2013년 1월에 발표한 곡으로 올해 ‘슈퍼스타K6’ 3차 예선에서 임형우가 불러 화제가 됐다.

이날 핫이슈 상을 받으며 준결승 무대에 특별 출연한 임형우는 섬세한 보이스로 다시 한 번 '신촌을 못 가'를 불렀고, 노래 중간에 원곡가수인 포스트맨 신지후가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임형우 포스트맨 콜라보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포스트맨, 정말 소름이 확 돋았다", "'포스트맨 임형수, 두 사람 다 노래를 너무 잘 한다", "포스트맨, 노래 듣고 울컥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6' 준결승 대결에서는 김필과 곽진언이 결승전에 진출하고 임도혁이 탈락했고 최종 우승자는 오는 21일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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