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이 미국, 중국 등 우리 주요 수출 대상국들의 무역기술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국표원은 해외 인증제도 이해, 표준 전문가 역량개발 등 22개 교육과정을 100여개 기업에 제공해 기업의 수출 인력이 표준·기술규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국표원은 표준, 기술규제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의 정책 추진을 담당하고, 주관을 맡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기업의 요구에 맞는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한다.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기술규제 분야를 중심으로 의료기기, 소재부품, 전기제품 등의 분야 기업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현장 중심의 실습형 훈련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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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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