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과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 신승훈 생애 최초의 스캔들 - 사진 :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
지난 21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신승훈은 “젊은 가수와 연관 검색어가 떴다”며 최근 제기된 강민경과의 열애설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신승훈은 “열애설은 보통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상황 설명 없이 그냥 강민경이 신승훈이랑 만난다는 얘기뿐이었다”면서 황당해 했다.
이어 “이제야 연관검색어에서 사라졌지만 당시 기분 나빴던 건 ‘신승훈이 강민경과 사귄다는 것’이 아니라 ‘강민경이 신승훈과 사귄다는 것’이었다”고 불만은 드러내면서도 “그래서 ‘가나다순이겠지’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훈이 지난 3월 강민경과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한다는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확산된 바 있다.
지난 17일 새 음반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표한 신승훈은 이날 방송에서 4년 만에 컴백하는 소감과 함께 독신으로 살고 있는 싱글 라이프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지난주 방송보다 0.4%포인트 오른 전국 기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