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김희원, 하지원, 박소이 주연의 <담보>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9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곽도원, 김대명 주연의 액션 드라마 <국제수사>는 동기간 77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러셀 크로우 주연의 범죄 스릴러 <언힌지드>와 빨간맛 삼각 로맨스 <애프터: 그 후>가 개봉했다.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담보>가 예매율 35.9%로 2주 연속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담보>는 채권추심업자 두석과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졸지에 한 여자아이를 담보로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최악의 보복운전을 그린 러셀 크로우 주연의 현실테러 스릴러 <언힌지드>는 예매율 11%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재난 드라마 <그린랜드>는 예매율 6.7%로 3위에 올랐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은 예매율 6.1%로 4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시골 형사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국제수사>는 예매율 5.4%로 5위에 올랐다.
멜로 드라마 <애프터: 그 후>는 예매율 5.3%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소리도 없이>가 개봉한다.
<소리도 없이>는 납치한 아이를 맡기고 죽어버린 의뢰인으로 인해 졸지에 유괴범이 된 두 남자의 위태로운 범죄 생활을 그린 영화다.
그 외 톰 하디 주연의 범죄 드라마 <폰조>와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주연의 <돌멩이>가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