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테넷>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유역비, 공리, 이연걸 주연의 <뮬란>은 개봉 첫 주 17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방탄소년단의 4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와 신민아, 이유영 주연의 <디바>가 개봉했다.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예매율 41%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뜨거웠던 스타디움 투어의 대장정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무대 뒤 인간적 면모와 이야기를 담은 감성 다큐멘터리 영화다.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테넷>은 예매율 16.3%로 2위를 차지했다.
신민아, 이유영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디바>는 예매율 9.2%로 3위에 올랐다.
장혁 주연의 무협 액션 <검객>은 예매율 7.5%로 4위를 차지했고, 디즈니의 실사 액션 블록버스터 <뮬란>은 예매율 6.9%로 5위에 올랐다.
올랜도 블룸 주연의 전쟁 드라마 <아웃포스트>는 예매율 3.5%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주연의 <담보>가 개봉한다.
<담보>는 거칠고 무식한 채권추심업자 두석과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졸지에 한 여자아이를 담보로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그 외 곽도원, 김대명 주연의 액션 드라마 <국제수사>와 이정현, 김성오 주연의 코믹 스릴러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이 개봉할 예정이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공식 포스터 (사진 = 예스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