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2 07:17 |
식생활 습관·경제적 여건 따라 소고기 구매 달라져
2019/10/23 07: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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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는 한우 품질은 ‘육질이 연하고 더 부드러운 소고기’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소고기에 대한 소비 실태와 인식 변화를 조사해 발표했다.

가정 내 소비에서 전년 대비 소고기 소비량이 늘어난 경우는 34.8%, 줄어든 경우는 26.8%이고, 가정 외 외식에서 전년 대비 소고기 소비량이 증가한 경우는 22.0%, 감소는 25.6%로 나타났다.

가정 내 소비는 소고기 소비량 변화 이유로 식생활 습관이 달라졌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가정 외 외식은 경제적 여건이 달라졌기 때문이란 답변이 가장 많았다.

소비자가 구입하는 소고기 원산지는 국산(59.3%)이 수입(40.7%)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우 가격이 오를 경우, 구매 행동에서는 ‘수입산 소고기 구입’ 50.0%, ‘비싸도 한우를 구입’ 30.4%, ‘다른 고기류 대체 구입 및 구입을 하지 않음’이 19.6%였다.

희망하는 한우 품질은 ‘육질이 연하고 더 부드러운 소고기’가 61.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육즙이 더 많은 소고기’는 39.4%, ‘건강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는 소고기’는 33.1%였다.

저지방 부위 숙성육을 구입하고 싶다는 답변은 총 42.9%였으며, 고기를 자주 먹는 소비자일수록 구입 의향이 높았다.

숙성육에 추가 비용 지불 의향이 있는 경우는 74.8%였다.

추가 지불 의향이 있는 최대 가격은 기존 육류 구입비용의 평균 17.7%라고 답했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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