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4 08:24 |
서울 북부간선도로 상부에 '공공주택+SOC' 혁신적 컴팩트시티
2019/08/06 07:22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신내IC~중랑IC 위에 인공대지 만들어 주거‧여가‧일자리 결합
서울시와 사업대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약 500m 구간 상부에 인공대지를 만들고, 주변을 포함한 약 75,000㎡에 주거, 여가, 일자리가 어우러진 컴팩트시티(Compact City)를 선보인다.

이전에 없던 전혀 새로운 유형의 신개념 공공주택 모델이다.

청년 1인가구와 신혼부부 중심의 1,000호 규모 공공주택,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원, 보육시설 같은 생활 SOC, 일자리와 관계된 업무‧상업시설이 집약적‧입체적으로 들어서 지역의 자족기능을 확보한다.

인공대지 위 곳곳에는 오픈 스페이스를 최대한 확보해 인근 지역주민들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도시농업시설, 여가활동을 위한 공동이용시설 등을 촘촘하게 배치한다.

또, 서울 동북권과 수도권 신도시를 연결하는 관문지역이자 경춘선 신내역과 향후 개통 예정인 6호선 신내역, 면목선 경전철역 등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될 예정인 일대의 잠재력을 살려 대중교통 중심 생활권으로 탈바꿈시킨다.

현재 북부간선도로로 가로막혀 있는 신내역과 기존 주거지(신내3지구)를 공중보행길(스카이웨이)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으로, 오랫동안 단절됐던 지역과 지역을 잇는 효과도 기대된다.

서울시와 SH공사는 국제현상설계공모를 통해 도시 전반을 창조적으로 디자인함으로써 도시공간 재창조 효과를 극대화, ‘낙후‧고립’이라는 공공주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나아가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도로 위 도시라는 점에서 비롯되는 소음, 진동, 미세먼지 등 우려와 관련해서는 수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는 검토의견을 받은 상태로, 향후 설계단계에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최적의 공법을 채택해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지 총 74,675㎡를 ‘공공주택지구’(신내4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추진한다.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환경‧교통영향평가 등 건축에 필요한 각종 심의를 통합심의로 받게 돼 사업추진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시는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연내 지구지정을 마무리하고, 10월 중 국제현상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채택한다는 계획이다.

'20년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 승인, 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 '21년 하반기 착공한다는 목표다.

'25년이면 실제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내4 공공주택지구’ 지정 대상지(74,675㎡)는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구간 약 500m(23,481㎡), 북부간선도로와 신내차량기지 사이 저층창고 부지(33,519㎡), 도로 북측의 완충녹지 일부(17,675㎡)를 포함한다.(국공유지 67%, 사유지 33%)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크게 5가지 요소(▴인공대지 ▴생활SOC ▴휴식‧녹지공간 ▴스카이웨이 ▴청년 주택 및 일자리공간)가 적용된다.

한편, 서울시와 SH공사는 주민공람 공고 이후에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의견을 다양하게 듣기 위한 민관 거버넌스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지역주민과 전문가, 서울시, 중랑구, SH공사가 참여하며, 월 1회(필요시 수시개최) 정기회의를 개최해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류석균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newskan.com
뉴스칸(www.newskan.com) - copyright ⓒ 경제신문 No.1 뉴스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화제의동영상

    화제의 동영상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명칭 : (주)미래와경영 | 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4, 11층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2668 | 제호 : 뉴스칸
      등록일자 : 2013.05.28 | 발행인,편집인 : 조헌성 |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16-서울금천-1118호 | E-mail : news@newskan.com
      사업자등록번호 : 220-81-81950 | 전화번호 : 02)837-449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석균
      Copyrights © NEWSKAN. All rights reserved. 
      경제신문 No.1 뉴스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