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4 01:24 |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항행시스템 미래전략 한자리에
2018/10/11 16: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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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SBAS· 항공통신망 등 신기술 활용 논의
국토교통부는 12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혁신성장 선도를 위한 항행시스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 27회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항행시스템 동향(세션1), 국내 안전한 항행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세션2), 4차 산업혁명 기반의 혁신성장 동력(세션3)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된다.

해외에서 손꼽히는 항행시스템 제작사(Rockwell Collins, PCCW)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차세대 항공통신망에 대한 발표가 시작되고, 다양하고 수준 높은 발표가 끝나면 발표자, 전문가들 간에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80년대부터 선진국 수준의 항행시설 확충과 현대화를 위해 항행안전시설 중장기 확충방안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항행시스템을 확충해왔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 항행시설 15만 시간 무중단 운영, 항공여객 1억 명 돌파 등 우리나라가 세계 6위의 항공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했다.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미래 항행시스템이 위성항법체계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이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다양한 신기술이 항행시스템에 융·복합되고 있어,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항행시설 점검에 드론을 본격적으로 활용 중으로, 지상점검한계를 넘어 공중의 전파 측정과 장애 복구시간 단축이 가능해졌다.

또한, 2022년 한국형 초정밀 위치보정시스템(KASS)이 구축되면 항공기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고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가장 효율적인 항로를 제공하게 된다.

항공정보종합관리시스템(SWIM)으로 통합된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 간 필요한 대용량 정보를 더 빠르고 쉽게 교환하며, 항공감시시스템(ADS-B)으로 저고도를 비행하는 항공기 감시도 더 정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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