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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엔 국민생선 ‘고등어’와 고소한 ‘대하’ 맛보세요
2018/10/01 12: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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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가장 많이 살 오르고 맛 좋아
해양수산부는 10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풍성한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국민생선 ‘고등어’와 왕새우 ‘대하’를 선정하였다.

등 푸른 생선의 대표주자인 고등어는 꽁치, 정어리 등과 함께 회유성이 강한 물고기다.

등 쪽은 청녹색을 바탕으로 흑색의 물결무늬가 있고 배 쪽은 은백색을 띤다.

선도가 좋은 것은 배가 빵빵하고 단단하며 표면의 색이 빛이 난다.

5~7월에 산란을 하고 가을이 되면 월동에 들어가기 전까지 먹이를 많이 먹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가을철에 가장 살이 오르고 맛이 좋다. 

고등어에는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인 EPA가 어류 중 가장 많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 혈전증,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DHA도 풍부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수험생에게도 아주 좋은 생선이다.

대하는 ‘몸집이 큰 대형새우’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서·남해에서 주로 잡힌다.

산란기인 9월부터 11월 사이에 맛과 영양이 풍부하며, 특히 10월에 맛이 절정에 이르는 가을 보양식이다.

대하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며, 칼슘의 함유량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대하 속살에 들어있는 타우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껍질에 들어있는 키토산은 뼈와 근육의 형성에 효과가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달의 수산물과 함께 10월 지역축제 행사로 전국 최대의 수산물 축제인 부산자갈치축제를 소개했다.

10월 1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장어·문어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바다위 불꽃쇼가 마련되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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