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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영양 많은 오리고기
2018/05/02 14: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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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 외식 소비, 요리는 훈제 비중 커
농촌진흥청은 ‘오리데이(5월 2일)’를 맞아 가정에서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별미 오리고기 조리법과 다양한 가공품을 소개했다.

보양오리 영양밥은 먼저 오리고기를 먹기 좋게 썰어 양념을 넣고 주무른 뒤 팬에 볶는다.

밥솥에 불린 쌀과 볶은 오리고기, 표고버섯, 미삼, 은행, 대추를 넣어 소금 간을 해 밥을 짓는다.

단호박 오리찜은 오리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썬 뒤 양념을 넣어 재워두고, 양파는 사방 2cm로 썬다.

팬에 양념한 오리고기와 양파를 넣고 고기가 익을 때까지 달달 볶아 속을 파낸 단호박에 넣고 김이 오른 찜통에 20분간 찐다.

현재 오리고기는 생오리(통오리) 외에도 여러 형태로 유통되고 있다.

훈제를 비롯해 구이용, 떡갈비, 만두, 고추장볶음, 소시지 등 다양한 간편식도 판매 중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조리법뿐만 아니라 국산 품종 개발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토종오리를 개량한 ‘우리맛오리’는 국내 최초의 국산 오리 품종이다.

오리 시장 축소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체 토종오리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일반 오리보다 단백질과 보수력(수분 함량)은 각각 1.65%p, 11.7%p 높고, 지방은 0.49%p 낮다. 8주령 출하 체중(2.84kg)이 기존 토종오리(2.68kg)보다 약간 크고, 일반 오리(6주령 3.4kg)보다는 작아 가정에서 요리하기 알맞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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