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3 09:11 |
10명 중 4명은 봄철에 감기 앓아
2018/04/12 08:17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9세 이하 아동 10명 중 약 8명은 감기로 요양기관 방문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감기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최근 5년간 건강보험 가입자 중 감기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 인원은 소량 감소하였지만 크게 변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2070만6561명에서 감소와 증가를 반복하다가 2016년 2011만6350명으로 2012년 대비 2.9%(59만211명) 감소하였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12년 928만4038명에서 2016년 904만3229명으로 2.6%(24만809명) 감소하였고, 여성은 2012년 1142만2523명에서 2016년 1107만3121명으로 3.1%(34만 9,402명) 감소하였다.

최근 5년간 계절별 감기 질환의 진료 인원 현황을 살펴본 결과, 추워질수록 진료 인원이 증가하고 더워질수록 진료 인원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16년 기준으로 살펴보면, 겨울철 진료 인원은 963만명으로 진료 인원이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봄철 873만명이 뒤를 이었다.

여름철은 614만명으로 가장 적은 진료 인원을 나타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감염내과 박윤수 교수는 겨울철과 봄철에 ‘감기’ 질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감기는 보통 가을과 겨울에 성행하고 봄철까지 유행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봄철에는 환절기의 심한 일교차로 인해 신체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는데, 이에 따라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고 설명하였다.

2016년 기준으로 감기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 인원을 연령대별로 비교해보면, 9세 이하 아동이 355만6155명(17.7%)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30대가 299만5797명(14.9%), 40대가 283만8495명(14.1%) 순이었다.

남녀별 연령대별 진료 인원을 비교해 보면 남자는 9세 이하 아동 182만5821명(20.2%), 10대 128만2911명(14.2%) 순으로 많았고, 여자는 9세 이하 아동 173만334명(15.6%), 30대 172만8506명(15.6%) 순으로 진료 인원이 많았다.

건강보험 적용인구 대비 감기 진료 인원 수를 분석한 인구 10만 명당 진료 인원 수를 살펴보면, 10명 중 약 4명인 3만9628명이
2016년 한 해 ‘감기’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남자는 10만명 당 3만5466명이 감기로 진료를 받았고 여자는 4만3828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전체적으로 9세 이하 아동이 남녀 각 7만8654명과 7만8742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 남녀 청소년이 각 4만6660명과 4만9209명이었다.

뒤이어 30대 여성이 인구 10만명당 4만6509명이 감기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감기 질환의 진료비 지출(2016년)을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비 1조7032억원 중에 외래 진료비(약국 포함)가 전체 94.6%(1조6119억원)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6년 한 해 동안 감기로 지출된 1인당 진료비는 8만4천원으로 나타났다.

외래진료를 받은 경우에는 1인당 8만원(약국 포함), 입원을 한 경우에는 1인당 44만4천원을 진료비로 지출하였다.

2016년 기준, 감기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총 입·내원일수는 약 6499만일이었다.

이 중 85.5%(약 5554만일)은 의원급 요양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병원은 7.9%(513만일), 종합병원은 3.7%(243만일), 보건기관은 2.9%(188만일) 순이었다.

[ 류석균 기자 jisik4523@newskan.com ]
류석균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newskan.com
뉴스칸(www.newskan.com) - copyright ⓒ 경제신문 No.1 뉴스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화제의동영상

    화제의 동영상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명칭 : (주)미래와경영 | 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4, 11층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2668 | 제호 : 뉴스칸
      등록일자 : 2013.05.28 | 발행인,편집인 : 조헌성 |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16-서울금천-1118호 | E-mail : news@newskan.com
      사업자등록번호 : 220-81-81950 | 전화번호 : 02)837-449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석균
      Copyrights © NEWSKAN. All rights reserved. 
      경제신문 No.1 뉴스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