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5 22:03 |
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 작년보다 늦어져
2018/02/09 13: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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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생산 확보 위해 기후 관련 예측모델 개발 추진
고로쇠나무 수액은 예부터 천연 건강음료로 이용되어 왔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 고로쇠 수액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숙취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등 산업적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고로쇠 수액이 올해는 한파 등 이상 기후로 인해 지리산 일대 남부지역에서 작년에 비해 약 열흘 정도 늦게 출수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산업적인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생산량이 확보되어야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출수량의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강수량 감소를 중요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는데 남부지역의 2017년 강수량은 최근 십년 중 가장 낮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상 기후에 따른 수액 출수량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는 함양 일대의 지리산 지역과 경남 진주에 위치한 시험림에서 고로쇠나무의 줄기 직경별 수액의 생산량과 토양의 온습도 등 기상인자에 대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 손지연 기자 jyson@newsk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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