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224억원을 집중 지원해 미래차 분야 전문인력 2233명을 양성한다.

먼저, 학사급 인재는 720명으로, 자동차‧기계‧컴퓨터 등의 분야 공과대학 3~4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미래형자동차 관련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기업‧연구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인턴십도 개설하고, 석‧박사 프로그램과 연계해 배출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한다.

석‧박사급 인재(173명)는 석‧박사가 대상. 산업계 수요에 기반해 특화 분야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기업 수요 맞춤형 산학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가 연계된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특화 분야로 선정해 집중 교육한다.

미래차 분야로 직무를 전환하거나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현장인력과 중장년층의 실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인력 교육도 실시한다.

총 인원은 1340명. 사업재편 전략 품목에 따라 모듈화해 사업전환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