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은 12일, 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신중년 전직지원 분야 확대 및 일자리 발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전직지원(과학기술분야) 교육 훈련 등을 지원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과학기술분야에 재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이공계전공 여성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식 사무총장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기술인들이 자신의 전문분야 지식과 경험을 살려 취업, 창업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 일자리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화진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분야에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여성들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전직경력설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문성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