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8월 22일 오후 서울 DMC 첨단산업센터에서 디자이너들과의 소통 확대와 디자인맵 홍보 강화를 위해 ‘디자인맵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자인맵 (www.designmap.or.kr)은 주요 5개국 특허청의 등록디자인을 분석·가공하여 민간에 무료로 제공하는 디자인권 정보 인프라다. 

 

디자인맵 서포터즈는 디자인전공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공개 공모해 7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이들은 디자인보호 인식 제고와 디자인맵 사업홍보를 위한 민간 사절단으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정기 모임을 통해 디자인맵에 대한 피드백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허청 박성준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창조경제시대에 디자인맵이 강한 디자인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