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와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MC 호흡을 맞춘다.

▲ 촌철살인 남녀의 만남 (사진 = JTBC TV 제공)

지난 30일 허지웅과 이현이는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 새 MC로 합류해 기존 MC인 윤종신, 진중권, 장동민, 강남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제작진 측은 이날 첫 녹화에서 허지웅과 이현이는 인간 심리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보여주며 준비된 MC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특히 토크쇼 MC로 첫 출연을 하게 된 이현이는 기존 MC들과의 만남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 데뷔한 이현이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구찌, 페라가모, 에르메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모델로 활약했으며 tvN '오늘부터 출근', MBC에브리원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시즌2' 등 활발한 방송 활동도 펼쳐왔다.

제작진 측은 “자신만의 입담을 뽐내는 허지웅과 모델계 김구라로 불리는 이현이가 합류해 인간의 심리에 대해 더욱 예리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새 MC 허지웅과 이현이의 활약은 12월7일 오후 9시40분 ‘속사정쌀롱’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