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견미리의 딸로 알려진 배우 이유비(23)의 성악 실력이 공개됐다.

 

이유비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동방신기가 오프닝 무대로 신곡 '썸씽(Something)'을 선보이자 MC들은 이유비에게 개인기를 요구했다.

 

이에 이유비는 청아한 목소리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한부분인 아리아를 부르자 출연진들과 방청객들은 놀라운 성악 실력에 박수를 보냈다.

 

실제로 이유비는 이화여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송중기의 동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유비는 지난해 종영한 '구가의 서'에서 박청조 역으로 열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