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 부부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합니다. - 사진 : 유하나 블로그

 

유하나는 6일 오전 11시 53분 서울 청담동 모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규는 KIA 타이거즈 구단을 통해 "아빠가 되어 기분이 매우 좋다. 또한 새로운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는 아빠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예쁘고 건강한 아이를 낳아 준 부인에게 고맙다"며 "부인과 함께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유하나 소속사 디딤오삼일 측도 "유하나가 당분간 외부활동 없이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규 유하나 부부는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스타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 2011년 12월 17일 결혼식을 올리고 2년 만에 득남했다.

 

한편 현재 어깨 부상으로 인해 지명타자로만 출전하고 있는 이용규는 이번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어 내년 시즌 연봉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 지난 2011년 12월 17일 결혼식 장면 - 사진 : 유하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