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탈퇴 이후 3년 7개월 만에 돌아온 선미가 성공적인 솔로 가수 데뷔 무대를 가졌다.
▲ 여전히 살아있는 22살의 섹시함 -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
지난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솔로 데뷔곡 '24시간이 모자라'를 선보인 선미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맨발에 몸에 달라 붙는 스트라이프 의상을 입고 등장, 전체적으로 우아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안무와 연기를 펼쳐 컴백을 기다려왔던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선미는 이날 무대를 통해 이전과는 180도 다른 섹시한 '반전매력'을 뽐냈다. 특히 하이힐을 벗어 과감히 벗어 던지고, 맨발로 고난이도 안무와 연기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일명 ‘시계 댄스’와 ‘힙 댄스’는 매혹적이면서도 선미의 각선미를 살려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첫 방송을 끝낸 선미는 “얼마나 설렜는지 모른다. 다시 이렇게 무대에서 많은 분들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무대로 보여드리겠다.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미는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계속 이어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