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11월 교육용(갑) 기본요금 인하 등(연평균 2.3% 인하효과)에 이어, 올해 6월부터 초·중·고교 전기요금 4% 추가 인하된다.

 
또 학교 전기요금(냉난방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하여 ’14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기준재정 수요액 1,004억원 반영된다.

 
이에 따라 초·중·고교전기요금을 총 약 25%(연간 1,340억원) 지원하는 효과다.
 

  그동안 국회, 일선학교, 학부형, 시민단체 등에서  ‘찜통교실, 냉동교실’ 개선 요청에 따라 냉·난방비용 보조를 위한 전기요금 인하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 조치가 동시에 시행된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1월 교육용(갑) 기본요금 8.8% 인하(연평균 2.3% 부담완화 효과)에 이어, 한국전력공사가 제출한 6.1일부터 추가로 초?중?고교 전기요금을 일괄 4% 인하하는 내용을 23일에 인가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도 지난 4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시 전기요금 부담완화를 위하여 학교운영비 기준재정 수요액 1,004억원을 증액 교부했다.